애플이 저가 보급형 아이폰SE의 2세대 모델을 공개했다.
출시되기 전부터 큰 인기를 얻었던 아이폰SE 최근 소식에 네티즌들은 환호를 보냈다.
아이폰SE는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의 4.7인치 레티나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하단부에 홈버튼을 채택했다.
공개된 색상은 흰색과 검정, 빨강 등 세 가지이다.
크기는 가로 67.3㎜, 세로 138.3㎜, 두께 7.3㎜로 작은 편이고, 무게는 148g이다.
이와 관련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서는 아이폰SE의 나라별 가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가격에 따르면 일본 44800엔 = 50.7만원 / 중국 3,299위안 = 56.8만원 / 호주 749호주달러 = 58.2만원 / 말레이시아 1999링깃 = 56.7만원 / 싱가폴 649 싱가폴달러 = 55.7만원 / 필리핀 26490 필리핀페소 = 63.6만원.
뉴질랜드 799뉴질랜드달러 = 59.1만원 / 대만 14500대만달러 = 58.6만원 / 홍콩 3399홍콩달러 = 53.3만원 / 태국 14900바트 = 55.3만원 / 독일 479유로 = 63.7만원 / 프랑스, 스페인, 벨기에 489유로 = 65.8만원.
이탈리아 499유로 = 66.4만원 / 영국 419파운드 = 63.9만원 / 체코 12990코루나 = 64.3만원 / 폴란드 2199즈워티 = 64.2만원 / 캐나다 599캐나다달러= 52.3만원 / 미국 399달러 = 48.5만원이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에서는 55만원으로 알려져있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우리나라가 저렴한 편이네”, “세금 포함이면 비싼 가격은 아닌 듯?”, “진짜 꼭 사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폰SE는 아이폰11 프로와 동일한 최신 A13 바이오닉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전·후면에 각각 700만, 1천2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장착했다. 4K 동영상 촬영도 지원한다.
또 수심 1m에서 30분까지 방수가 되는 IP67 등급 방수·방진과 고속 충전, 터치 아이디 기능 등이 있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아이폰8과 비슷한 수준으로 동영상 재생 시 최대 13시간을 버틸 수 있고, 동영상 연속 스트리밍 시간도 최대 8시간까지 가능하다고 애플 측은 밝혔다.
다만 카메라 기능으로 안면 인식이나 야간 모드 등은 지원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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