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 했던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번 사태로 취준생들 또한 살얼음같은 길을 걷고 있다.
이에 청년재단은 취업준비생들에게 긴급생활지원금을 제공하기로 발표했다.
청년재단 가입자 중 아직 취업을 하지 못 한 200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5만 원을 지원해줄 예정이다.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부터 34세 이하만 신청이 되고 고용, 산재보험에 미가입된 사람이어야 가능하다.
먼저 신청자는 설문조사 35문항에 답해야하며 고용, 산재보험 이력 내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이 통과되면 4월 5주차 중 지원금이 지원된다.
청년재단 측은 “코로나 여파로 채용시장에 한파가 불어왔다. 청년들 고민과 걱정이 더 깊어졌다. 어려운 취준생들의 생활 여건 악화 방지와 취업 의욕 고취를 위해 일시적으로 지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홈페이지 접속이 어려울 경우 네이버 폼으로도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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