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사이트에 올라왔다는 ‘이재용’ 물건 정체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물건이 중고 사이트에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SK엔카 닷컴에 ‘쌍용차 뉴체어맨W V8 5000 보우 에디션’ 차량이 중고차 매물로 올라왔다.

이 매물의 매매가는 4300만원에 등록되었으며 차량 실내는 BOW 스플렌더 베이지색 인테리어로 247만원 상당의 선택옵션이 포함돼 있어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낸다고 강조했다.

해당 차량은 이재용이 업무용으로 타던 것으로 알려졌다.

매물 소개 글에는 완전 무사고, 대기업오너차량 등이 나와있었다. 실제 이재용이 쌍용차 체어맨을 타고 등장한 과거 사진을 보면 해당 매물의 번호와 일치했다.

2015년부터 이재용은 쌍용차 체어맨을 이용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쌍용차 체어맨은 오너를 위한 차로 과거 쌍용차의 상징이 되었다고 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평소에 시계도 안차던데”, “저거 단종된거 아닌가?”, “관리는 잘해서 상태 엄청 좋을 듯”, “중고 클라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연합뉴스, SK엔카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