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라이더가 한달만에 벌었다는 수입

2020년 4월 20일   admin_pok 에디터

배달의 민족 라이더가 자신이 한달에 버는 수입을 직접 공개했다.

과거 유튜브 채널 승원TV에는 극한직업 배민 라이더스편 영상이 올라왔다.

배민 라이더스로 활동하고 있는 A 씨는 오전 10시 30분에 기상한 뒤 샌드위치로 아침을 먹고 출근을 했다.

우선 배달을 해야하는 일이니 만큼 안전을 위해 온몸에 보호대를 착용하는 모습이었다.

배민 라이더스 전용 오토바이를 끌고 식당에서 음식을 받은 A 씨는 중앙선이나 보호 구역을 넘는 등 아찔하게 운전을 해 배달을 완료했다.

인터뷰를 한 A 씨는 배달 업종의 장단점을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우선 그는 “프리랜서라 일한 만큼 돈을 번다. 휴무 조정도 자유롭다”고 하면서도 “하지만 주위 시선이 곱지는 않다”고 밝혔다.

또 “배달일을 하면 날씨가 너무 힘들다. 덥거나 춥거나 비가 오거나 눈이 올 때가 그렇다”고 말하며 “고객이 연락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고 기다려 달라고 해서 마냥 기다릴 때도 있다”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그렇다면 A 씨가 한달에 벌어들이는 수입은 얼마일까.

A 씨는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11시간을 일하고 30만원을 벌었다. 한달에 800만원 정도 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하루 지출의 경우 기름값 2회로 만원, 식비 1만 2000원 정도였다.

무엇보다 A 씨는 “배달하시는 분들이 안전했으면 좋겠다. 한번 사고가 나면 돌이킬 수 없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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