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위성 TV서는 코로나 환자들을 돌보던 중국 의사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코로나 환자들에게 감염되어 치료받고 있던 의사 후위펑과 이판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들은 지난 2월 감염되어 치료를 받고 호전실로 옮겨진 상태였다.
그러나 후위펑과 이판의 얼굴이 이상했다. 온몸이 까맣게 변해가기 시작했던 것이다.
이들이 까맣게 변하기 시작한 원인은 코로나 합병증으로 인한 간 기능 손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영국 의학 저널 란셋은 연구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의 간 손상은 간세포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직접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 설사를 하는 코로나 환자 변에서 체취된 ‘SARS-CoV-2 RNA’는 간으로 침투할 수 있는 치명적인 바이러스였다.
이와 관련해 연구팀은 “코로나가 경미한 경우의 극심한 손상은 종종 일시적이며 특별한 치료 없이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진핑은 뭐하고 있냐”, “어떻게 저런 합병증이 오지..”, “코로나 이새끼 대체 뭐야”, “무서운 바이러스다 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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