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일부 커플은 결혼하기에 좋은 사람인지 아니면 나쁜 사람인지를 미리 경험해보기 위해
동거를 선택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결혼하기에 좋은 사람 기준은 과연 무엇일까.
과거 일본 트위터 이용자는 당신의 남자친구가 좋은 남편이 될 수 있을지 빠르게 판단할 수 있는 테스트를 공개했다. 약간은 황당하게 느껴질 수 있다.
좋은 남편감인지 판단할 수 있다는 테스트는 무척 간단했다.
보리차를 냉장고에 넣어두면 알 수 있다고, 트위터 여성은 “냉장고 안의 보리차 양이 적을 때 한마디도 하지 않고 보리차를 끓이는 남자는 좋은 남편이 될 것이고,
여자친구에게 보리차를 끓이게 하는 남자는 나쁜 남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보리차 테스트는 18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다.
그리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남친이 빈 우유통을 헹구고, 화장지를 교체하고, 플라스틱 재활용품을 분리하는 등의 모습으로도 알 수 있다”라며 추가적으로 덧붙이고 있었다.
한편, 국내 네티즌들은 “너무 어이짝이 없는 테스트인데..”, “꼭 보리차를 끓여야지만 좋은 신랑감인가?”, “그냥 정수기 물 마실래”, “보리차 사다 마셔야지 걍”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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