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가 놀고 간 이태원 게이클럽 이후 상황

  						  
 								 

용인 확진자가 이태원의 클럽 여러곳을 방문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2차 지역사회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 왔다.

이 가운데 이 확진자가 방문했었던 이태원 ‘게이클럽’ A는 직접 페이스북에 입장을 밝혔다.

용인 확진자 B 씨는 최근 이태원 클럽 세 곳을 방문했으며, 그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총 2000여 명의 사람들이 함께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6일 경기 용인시 등에 따르면 용인 기흥구 빌라에 거주하는 20대 이 남성은 이 지역 66번째 확진자로, 경기 성남 분당구 정보기술(IT) 업체에 다닌다.

B 씨가 다녀간 게이클럽 A 측은 이날 페이스북에 “지역사회 확진자가 2일 00:20~03:00 킹에 방문한 사실을 확인해 알려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당 확진자는 2일 방문후 6일 관계 당국을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관할 보건소로부터 확진자가 이태원을 방문한 동선에 킹이 포함됐다는 사실을 연락받았다. 영업일 모두 매일 클럽 내부를 자체 방역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A 클럽은 B 씨가 다녀간 지 2일이 지난 4일 ‘어린이날’ 기념으로 오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 클럽 페이스북에는 “게린이날 역시 오픈”이라며 “안전을 지켜가면서 노는 게린이들이 되어달라. 다중 이용 시설로서 집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모두 방역을 실시 하며, 손소독제를 비치하여 안전한 공간을 만들겠습니다. 여러분께서는 다음을 협조 부탁드립니다. 미협조시 입장이 거절 될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확진자 근무지에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