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벨벳 핸드폰’ 공개되자 직원들 반응

  						  
 								 

LG그룹 사내 직원들은 새로 공개된 벨벳 핸드폰에 대해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LG전자가 15일 공식 출시하는 매스(대중) 프리미엄 스마트폰 LG벨벳의 첫인상은 ‘예쁘다’는 것이다.

후면 카메라 3개와 플래시가 물방울 모양으로 세로로 배열된 ‘물방울 카메라’ 디자인은 새롭고, 곡선 모양 ‘3D 아크 디자인’은 손에 잡히는 느낌이 편안하다.

LG전자는 직사각형 모듈 안에 카메라를 배열해 소위 ‘인덕션’이라 불리는 갤럭시S20 시리즈나 아이폰11 시리즈의 카메라 디자인과는 다른 선택을 했다.

이와 관련해 LG그룹 사내 포털에는  ‘LG벨벳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LG 직원들은 솔직한 댓글들을 남겼다.

직원들은 “출고가 자체로 소비자에게 구매동기가 없다”, “지난 연휴 타사의 높은 스펙폰이 저렴하게 풀린 상황이라 출고가 자체로 소비자에게 구매동기가 너무 없다”, “스펙이 고사양이 아닌데 가격이 89만원이면 소비자들이 사려고 마음 먹기 쉽지 않을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 다른 직원을 또한 “스펙 대비 가격 경쟁력이 너무나 열위”, “이 가격이면 아이폰SE와의 경쟁에서 이기기 힘들다”, “89만원이란 가격은 너무 비싸다”고 지적했다.

이와 반대로 일부 직원들은 무플보다는 악플이 낫다며 사람들이 아직 LG핸드폰에 관심을 갖고 있을때 변화가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이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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