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으로 숨 쉬었더니 얼굴에 생긴 변화

2020년 May 13일   admin_pok 에디터

코가 막히거나 버릇처럼 입이 벌어지면 나도 모르게 입으로 숨을 쉬게 된다.

그런데 이렇게 밤에 입을 벌리고 자거나 평소 입을 연 채로 숨을 쉬면 바로 치료해야 한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자매로 태어났지만 한 사람은 정상 호흡을, 한 사람은 입으로 숨을 쉬는 구호흡을 했을 때 외적인 변형이 심하게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입으로 호흡하면 턱과 얼굴뼈 성장에 영향을 주어 얼굴이 삐뚤어지고 형태 변형이 온다.

흔히 마귀할멈상 이라고 불리는 아데노이드형 얼굴이 되기 쉬운 것이다.

이 얼굴 형은 얼굴 폭이 좁고 길며 아래턱이 길어져 입이 돌출되는 현상인데, 살짝만 웃어도 잇몸이 훤히 보이고 심해지면 위 아래 앞니에 부정교합이 나타나게 된다.

그 밖에도 좁은 콧대, 짧은 윗입술, 안면비대칭 등 안좋은 영향을 끼치게 되며 구강 근처 근육과 뼈가 약해져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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