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유출로 ‘일베 여친’ 딱 걸린 유명 BJ

2020년 May 18일   admin_pok 에디터

아프라키TV와 유튜브에서 활동 중인 유명 크리에이터가 방송 중 카카오톡 화면을 공개했다가 봉변을 당했다.

18일 아프리카TV BJ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저라뎃은 방송 중 PC 카카오톡 화면을 그대로 내보냈다.

1000개 이상 쌓인 카카오톡 메시지 중 눈길을 끈 것은 ‘하트’ 표시가 있는 한 여성의 메시지였다.

이 여성과 저라뎃이 주고받은 메시지 창에는 ‘저걸보고웃노무현’이라는 일베 용어가 적혀있었다.

이 메시지를 두 사람 중 누가 작성했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방송 후 논란이 되자 저라뎃은 다시보기를 삭제했지만 해당 장면은 캡쳐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저라뎃 여자친구 추정 방송 중 카톡 유출’이라는 제목으로 퍼졌다.

많은 시청자들은 저라뎃의 아프리카 방송국과 유튜브 채널에 찾아와 일베 의혹을 해명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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