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이 배구 협회에 경고받았던 ‘신발’ 정체

  						  
 								 

2005년 프로데뷔 이후 압도적인 실력으로 세계적인 배구선수가 된 ‘김연경’선수.

과거 김연경 선수가 경기 중 협회에 경고를 받았던 사연이 재조명되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광복 72주년이었던 2017년 8월 15일, 김연경은 필리핀 알론테에서 열린 제 19회 아시아 여자 배구 선수권 대회에 출전했다.

 

이 대회에서 유독 눈에 띈 것은 김연경 선수의 ‘운동화’였다.

김연경 선수가 신은 운동화 옆면에는 ‘8.15 대한 독립 만세!’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알고보니 김연경 선수가 신은 운동화는 ‘일본’ 브랜드였고, 어쩔 수 없이 일본 브랜드 운동화를 신어야 했던 김연경은 브랜드 로고를 가리는 동시에 광복을 기리는 문구를 적어 붙였다.

뿐만 아니라 김연경 선수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0815’, ‘#대한독립만세’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물을 올렸다.

‘광복절 운동화’는 김연경 선수가 사전에 스폰서 회사에 미리 양해를 구하고 한 행동이었지만, 협회에 경고를 받을 것은 각오하고 벌인 일이라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멋있다”, “역시 식빵언니”, “저게 정치적 이슈가 되나..”, “스폰서에 미리 양해 구했는데 왜 경고를 주냐”, “이걸 정치적 행동이라고 할 수 있나”, “김연경선수 최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해외 프로무대에서 꾸준히 활약해 온 김연경 선수는 평소에도 태극기가 붙어있는 손목보호대를 착용하고 경기가 끝나면 태극기를 펼쳐 세레머니를 하는 등 남다른 애국심이 있는 선수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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