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씨 실망입니다” 현재 논란 중인 방송 태도

2020년 June 5일   admin_pok 에디터

방송인 강호동의 방송 태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일 tvN ‘대탈출 시즌3’ 시청자 게시판에는 강호동의 강압적인 방송 태도를 문제삼는 글들이 상당히 많이 올라왔다.

강호동이 김종민과 김동현을 무시하고 강압적으로 출연자들을 대했다는 질타였다.

한 시청자는 “항상 강호동은 강압적인 태도를 보였지만 이번은 심했다”면서 “그 옆에서 거드는 피오도 별로였다”고 평했다.

다른 시청자들 역시 “이번 편에서 강호동이 김종민한테 머리 쓰는 거엔 빠지라는 둥 견제하고 무시하는 모습이 불편했다” “이번 시즌에 유독 김종민, 김동현 등 새롭게 활약하는 멤버들을 견제하는 태도가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대탈출3’ 11화에서는 미지의 공간에 갇힌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의 탈출기가 나왔다.

이날 강호동은 “보통 이럴 때는 종민이가 빠져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강 씨는 액자 뒤 암호를 푸는 신동에게 “어떤 규칙성이 있을 거니까 더 찾아내 봐라”며 강한 말투로 말했다.

현재 논란과 관련해 강호동은 어떠한 입장도 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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