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공무원’ 기절시켜놓고 옆에서 아이스크림 먹던 남성의 정체(+CCTV)

2020년 6월 9일   admin_pok 에디터

창원시 마산 합포구 사회복지과에서는 사회복지 담당 여성 공무원이 폭행당했다.

해당 공무원은 민원인에게 얼굴을 폭행당해 기절했다. 가해자 A씨는 40대 남성 민원인으로 긴급지원금이 지급되지 않았다며 여성 공무원을 때려 기절 시켰다.

그러나 그는 폭행 후 비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줘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A씨는 기절한 여성 공무원 앞에서 태연히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인간이라면 도저히 할 수 없는 행동이었다.

119에 실려간 피해 공무원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3주 정도의 입원과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범행을 시인하고 있는 A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사건 이후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창원시지부가 창원시청에서 에디터회견을 열어 공무원 신변 보호 대책 마련과 가해자 A씨에 대한 엄중 처벌을 요구했다.

해당 사건에 네티즌들은 “진짜 싸이코패스같다”, “저런것들 진짜 깜빵에 집어넣어야한다”, “무섭다 진짜 소름돋아;;”, “사람 기절시켜놓고 아이스크림을 먹어?”, “진짜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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