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내에 독소가 쌓이게 되면 대사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에 우리 몸에 독소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TV조선 ‘내몸 사용설명서’에서 공개되어 큰 화제를 모았다.
확인 방법은 다소 간단했다. 계절에 상관없이 일상적인 생활을 하는데도 늘 겨드랑이에 땀이 난다면 이는 독소 과다를 의심해봐야한다.
운동을 한 후 나오는 땀은 온 몸에서 발생하며 이는 개운한 느낌을 준다. 그러나 신체 일부에서 과하게 나오는 땀은 건강 이상 신호이다. 신진대사 불균형이기 때문이다.
겨드랑이에 위치한 림프샘은 독소 방출 통로로 독소를 체외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만약 체내에 독소가 과다한 상태라면 해독 작용을 위해 계속 림프샘은 가동되고 이에 독소는 림프샘 옆에 있는 아포크린샘을 통해 배출된다.
이 때 배출되는 땀은 찐득찐득하고 불쾌한 느낌을 준다고. 또한, 정상적으로 배출되는 땀은 무색무치이지만 체내 독소 과다 상태일 경우 땀 냄새는 염증석 체액과 땀이 결합되어 색이 나타나며 시큼한 냄새까지 난다고 한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 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TV조선 ‘내몸 사용설명서’ 일부 장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