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락없이 ‘경포해변 숲’에서 결혼식 올린 커플

  						  
 								 

누구나 꿈꾸던 야외결혼식, 그러나 이들은 불법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경포도립공원 인근 산림보호구역인 소나무 숲에서 결혼식이 열렸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결혼식은 바다가 보이는 소나무 숲에서 진행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강릉 시민과 관광객들은 테이블과 사람들을 피해 멀리 돌아가야만 했다.

 

또한 결혼식 소음 또한 피해를 주었다.

실제 해당 숲에는 산불 조심 경고 현수막이 있었지만 음식을 데우기 위해 불 피우는 모습도 종종 포착되었다고 한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인근 경포 2차선 해안도로에는 하객들의 불법주차 차량으로 인해 혼잡을 집어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

강릉시는 허락없이 경포해변 소나무 숲에서 결혼식을 올린 부부에게 산림 보호법 위반으로 과태료 30만 원을 부과했다.

시 관계자는 “경포 해안 소나무 숲은 보호지역으로 지정해 보호하는 곳이다. 시민들의 가벼운 산책은 허용 하지만 이 같은 행사 등은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고작 과태료 30만원? 3000만원 정도는 되어야..”, “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곳에서 결혼식 한걸까”, “대관료 30만원이면 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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