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만 하기로 유명하던 ‘MIT 한국 학생’들 모습

2020년 June 15일   admin_pok 에디터

16년 전 죽도록 공부만 하던 MIT 한국 학생들,

과거 2002년 SBS 다큐 스페셜에서는 ‘죽도록 공부하기 : 세계의 명문대학교편’에 나온 MIT 한국인 학생 2명 근황이 공개됐다.

지예영 “내가 막 살아남아야 되는 그런 거더라구요. 그때 그런 게 있어요. 특히 물리학에서요. 1학년 애들 다 듣는 물리학에서 거기서 살아남느냐. 아니면 다른 곳으로 가느냐”

방송 이후 2011년 GE(제네럴일렉트릭) 과장으로 신문에 나온 그녀

2002년 방송 당시 MIT 학부 2학년생이니 그녀의 나이는 21살이였을거고.. 9년이 지난 2011년이래 봐야 30살이지만

벌써 과장 코스를 밟았다. 그녀는 GE 베이커 휴즈 이사로 일하고 있었다.

30살 과장 36살 이사 코스를 무난하게 지나갔다.

다음은 죽도록 공부한 MIT 다른 학생의 모습이다.

이번에 지예영양 다음으로 02년 다큐에 나왔던 MIT에서 재료공학 박사과정 밟고 있던 한국인 학생 강기석

당시 강기석씨도 역시 ” MIT는 살아남아야 한다 ” 라는 말을 남겼다.

16년이 지난 그의 모습.

방송 이후 4년이 지난 2006년 MIT에서 성공적으로 재료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포닥을 거쳐

2008년에 한국 카이스트 교수

그리고 서울대 공대 교수까지.

국가 산업과 경쟁력을 높히는 국가 핵심인력이 되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어마어마한 인물이 되었네”, “MIT라니….진짜 입이 자동으로 벌어진다”, “지금도 다들 한가닥씩 하고 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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