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시작되는 장마와 태풍 시즌.
급히 나간 아침, 우산을 펼쳤는데 고장난 우산이라면?
KBS2 ‘2TV생생정보’ 프로그램에서는 우산수리 전문가가 출연하여 우산을 제대로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간단한 방법대로 우산을 잘 관리해보자.
우선, 우산이 고장나는 원인으로는 “우산을 쓰고 다음에 또 사용할 것을 생각해서 말려놔야하는데 이렇지 않고 바로 쓰면 접히는 부위의 우산살이 녹슬어 부러지거나 휘어 고장나기 쉽다” 며 설명했다.
평소 손잡이가 위로 가게 세워두는데 이럴 경우 안에 고여있던 물이 빠지지 않음에 따라 우산 녹이 슬게 된다고.
이러한 잔고장을 막기 위해서는 우산 손잡이 부분이 아래로 가게끔 세워두면 물이 빠져 녹이 덜 슬게 된다고 한다. 간단하게 말해 손잡이를 아래로 향하게 놓으면 끝!
여름 철, 꼭 필요하지만 막상 사기에는 아까운 우산. 이제는 제대로 된 방법으로 관리해보자.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KBS2 ‘2TV생생정보’ 캡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