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에 먹방’하다 병원 달려갔던 20대 여성 모습

2020년 6월 22일   admin_pok 에디터

인터넷 방송으로 먹방 콘텐츠를 하던 여성이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중국 인터넷 방송 ‘BJ 장’은 먹방으로 유명했다.

사건 당일 그의 먹방 음식은 알로에였다. 그는 알로에를 통째로 손에 든 채 먹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그의 표정이 좋지 않아보였다.

알로에를 먹던 장은 “맛이 너무 쓴 것 같다. 입안에 감각이 없어졌다. 목이 불타는 것 같다”고 전했다.

실제 그가 먹던 것은 알로에가 아닌 용설란이었다.

용설란은 미국 알로에라 불리지만 섭취해서는 안 되는 독성 식물 중 하나로 알려졌다. 아무것도 모른채 용설란 먹방을 보이던 장은 결국 병원으로 달려가야 했다.

다행히 빠른 병원 방문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고 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알로에랑 용설란이랑 대체 어떻게 구별하는데..”, “누가봐도 알로에인데요”, “시장에서는 대체 뭐를 팔고 있는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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