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야해 방송 정지됐던 라면 광고
그래봤자 라면 광고인데 얼마나 19금이길래 방송정지까지 됐을까.
현재는 판매되고 있지 않은 동원식품의 라우동 CF가 다시 한번 관심을 받고 있다.
2001년 출신된 동원식품 라우동 광고에 한 여성이 출연한다.
분면 라면 광고인데 여성의 얼굴만 클로즈업되서 나온다. 영상 속 여성은 라면을 열심히 먹고 있는 듯한데 막상 화면에는 라면 그릇이 나오지 않아 무엇을 먹는지 확인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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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초점은 여성의 얼굴만 근접하게 따라가다 마지막이 되어서야 라우동을 먹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것이 바로 이 광고의 노림수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누가 라면을 저따구로 먹어”, “왜 방송 정지됐는지 한번에 알겠다”, “대놓고 노렸다”, “무슨 생각으로 저걸 기획하고 무슨 생각으로 승인해줬냐”, “지금이었으면 난리나고 다들 해고됐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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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유튜브 라우동 라면광고 영상 캡쳐, 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