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짜리 ‘한남동 고급 주택’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

  						  
 								 

누구나 꿈꿔봤을 고급 빌라, 그 중에서도 한남동이 유명할 것이다.

그러나 고급 주택이라 알려진 곳,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

MBC 뉴스데스크는 한남동 고급 빌라의 누수 현장을 단독 보도했다.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 빌라는 60억 원의 높은 가격으로 유명했다.

그러나 비가 내리면 양동이와 세숫대야를 준비해야만 했다.

심지어 창틀에는 빗물이 고였으며 벽에는 곰팡이가 피어 있었다.

또한 지하 1층 차고 부분에는 누수가 발생하고 있었으며 지하 천장에서는 비가 오듯 물이 쏟아졌다.

현장 근로자는 부실시공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하자 보수가 제대로 될지도 의문이라고 말했다.

설계부터 시공까지 참여한 건축가는 유명 배우들의 집과 서울 고층 빌딩을 설계해 이름을 알린 사람이었다. 그러나 현장 근로자들은 건축가의 고성과 욕설이 시도 떄도 없이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한 현장 관계자는 “욕설과 폭언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전화할 때마다 욕을 하니 집에 가면 정신적 충격이 왔다. 멱살을 잡고 흔들고 했다”고 폭로했다.

그러나 해당 건축가 측은 일을 제대로 못 한 작업자는 나무란 적이 있지만 폭행을 행사한 적은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현장 관계자는 건축가를 폭행과 모욕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상태이다.

뿐만 아니라 수천만 원에 달하는 공사비를 받지 못했다는 업체도 등장했다.

인력 업체 관계자, 지게차 업체 관계자는 인건비를 받지 못했다며 폭로하자 건축가 측은 용역 업체에 공사비를 줬지만 그 대표가 잠적을 해 벌어진 일이라 해명했다.

MBC 측의 취재가 진행되자 건축가 측은 이날 한 업체에 밀린 인건비의 절반 600만 원을 지불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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