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강아지 구하기 위해 자동차 유리창 깼더니..

  						  
 								 

사람도 버티기 힘든 폭염 속 자동차 안.

영국 일간 데일리스타에는 스페인 세비야의 경찰관들이 자동차에 홀로 갇혀있는 아기 요크셔테리어를 구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현지 경찰관들에 따르면 당시 세실리아의 기온은 40도에 육박해 차량 내부 온도는 이보다 훨씬 높았다고 한다.

자동차에 갇혀있던 강아지는 태어난 지 3개월가량 돼 보이는 아기였다. 뜨거운 날씨 탓인지 강아지는 온몸이 딸에 절어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고 한다.

마을 주민들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해당 차량의 유리창을 깨뜨렸다. 차량에서 구조된 강아지를 차가운 물로 씻겨 주고 탈수 방지를 위해 물을 계속해서 줬다.

당시 목격자들은 헐떡이며 물을 마시는 강아지 모습이 너무 안쓰럽고 가슴아프다고 전했다.

뒤늦게 찾아온 요크셔테리어 견주는 평소에도 종종 강아지를 차에 둔다며 “별일도 아닌 일에 차량 유리창을 파손시켰다”라고 화를 냈다.

이에 현지 경찰은 해당 견주를 동물학대죄로 고소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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