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만에 바뀐 여경 상징 ‘포순이’ 모습

  						  
 								 

그동안 여경의 상징이던 캐릭터 포순이가 21년만에 확 달라졌다.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위원회는 경찰관 상징 포돌이와 포순이 관리규칙 일부 개정 규칙안을 심의, 의결했다.

관계자는 “그동안 포순이 모습이 성별 고정관념과 성차별적 편견을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1999년 두 캐릭터가 만들어진 이래 포순이는 치마를 입고 속눈썹이 있는 채로 단발머리를 귀를 감춘 형태로 그려졌다.

이와 관련해 경찰청 관계자는 “국민의 목소리를 빠짐없이 듣고 치안 상황을 신속, 정확하게 수집해 각종 범죄를 예방하겠다는 의미에서 포돌이와 마찬가지로 포순이도 귀를 드러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일을 똑같이 하고나서 그런 말을 해야지..”, “둘다 남자같은데?”, “별걸 다 성차별로 몰고가는 상황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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