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의 나라, 중동은 엄청난 재력을 과시하는 나라이다.
그래서일까. 폐차장 풍경도 정말 남달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세계적인 갑부 만수르의 나라 아랍에미리트에 위치한 힌 폐차장 풍경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아랍에미리트에서 두바이 다음으로 큰 토후국 샤르자에 위치한 이 폐차장은 세상에서 가장 비싼 폐차장으로 불리고 있다.
차마 폐차장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
폐차장 내부에서는 페라리와 롤스로이스, 벤틀리, 람보르기니 등 유명 브랜드 차량을 흔히 발견할 수 있다.
대부분 귀한 대접을 받는 유명 브랜드 자동차도 중동 폐차장에서는 그저 폐차일 뿐이었다.
이들 차량은 대부분 아랍에미리트에서 해외로 도피한 외국인들의 소유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 이들은 대출을 갚지 못해거 도피하는 경우가 종종인데 현지 법률상 채무를 불이행한 외국인에게도 무관용적인 처벌이 가해지기 때문에, 비싼 차량까지 그대로 버리고 가는 것.
실제 아랍에미리트에서 가장 큰 폐차장으로 일부 차량을 아주 양호한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반값 수준으로 차량을 살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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