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이 숨진 채 발견되자 성추행 피해 여성 상황..

  						  
 								 

실종 접수된 이후 종로구 북악산 성곽길 인근 산속에서 숨진 채 발견된 박원순.

앞서 전직 비서에게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하지만 박원순의 사망 소식에 관련 수사도 종결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시선은 미투 폭로자 여성에게 쏠리고 있다. 현재 그는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원순 시장의 전 비서 A씨는 지난 8일 서울지방경찰청에 업무상 위력에 의한 성추행 사건 고소장을 접수하고 변호인과 함께 조사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더 많은 피해자가 있으며 박원순 시장이 두려워 아무도 신고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박원순 시장은 2016년 이후 집무실에서 A씨를 지속적으로 성추행 및 성희롱 했다.

A씨는 서울시청의 다른 직원들에게 피해 사실을 알렸으나 도움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성추행 당시 A씨는 완곡한 거부 의사를 밝혔지만 박원순 시장의 성적 대화는 계속됐다고 주장했다.

최근 사직한 A씨는 정신과 상담을 받던 도중 법의 심판과 사회적 보호를 받는 것이 치료와 회복을 위해 선결돼야 한다고 생각해 고소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박원순 시장에 대한 애도 속에 시신이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지자 일부 지지자들은 살려내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연합뉴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