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행운 상자 당첨돼 ‘5억’ 받았던 당첨자 정체

2020년 July 10일   admin_pok 에디터

말로만 듣던 토스 행운 상자에 실제 당첨된 사람이 공개됐다.

이벤트를 시작한 지 5주만에 토스 행운 상자에 당첨자가 드디어 나왔다.

토스에 따르면 50대 남성이 행운 상자에서 5억원에 당첨됐다. 앞서 해당 이벤트는 토스를 통해 1000원 이상 금액을 연락처 또는 계좌에 간편송금 시 응모할 수 있다.

송금 건당 1개의 행운 상자를 열어볼 수 있는 식이다.

원래 해당 이벤트는 당첨자에게 최대 1억원을 지급하고 있지만 지난 4주동안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이번주 최대 당첨금이 5억원까지 누적된 상태였다.

역대급 당첨자는 소득세법 등 관련 법규에 따라 제세공과금 22%를 원천징수한 금액 3억 900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받게 된다.

이와 관련해 토스 측은 “1억 행운 상자 이벤트는 당분간 계속 할 예정이다”라고 밝혀 모두의 기대감을 얻고 있다.

한편 해당 소식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진짜 주는거였어..?”, “왜 나는 항상 2원만 나오냐”, “조작인줄 알았는데 진짜였네”, “저 당첨자는 진짜 역대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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