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소속의 정치인 여명숙이 일부 여성들에게 따끔한 지적을 했다.
과거 여성의당에서 성매매 피해자와 만나 성착취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정책들을 논의하는 영상이 올라온 바 있다.
해당 영상에서는 성매매 여성들은 피해자라 칭했고 이는 반성착취라고 주장했다.
이에 여명숙은 “나하고도 그 얘기 한번 나눠봅시다. 나누기 싫으면 나 하나만 물어볼게”라며 유튜브 개수작TV에 영상을 올렸다.
여명숙은 “몸 판년이 왜 피해자야? 판 년 산 놈 다 성매매 범죄자잖아? 판 년은 항상 뭔가 사연이 있어? 눈먼 아버지 눈 뜨게 해드리려고 삼백 석에 팔려갔냐?”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그는 “어디까지가 피해자인데? 야 성매매란 단어 자체가 팔 매, 살 매 자 아니냐. 쌍방이잖아. 그거는 논의 했어?”라고 덧붙였다.
여명숙은 성매매 여성들이 피해자라는 프레임에 강한 비판을 하고 있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뼈를 때려버리네”, “맞는말 하시네”, “대체 왜 성매매여성들이 피해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명숙은 유튜브 개수작TV를 통해 꾸준한 영상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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