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들과 ‘야한 게임’하다 남편에게 들키자..

  						  
 								 

직장동료들과 야한 벌칙 게임을 했다 남편에게 들킨 30대 여성.

대구 한 아파트 화단에 30대 여성 A씨가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사건 당일 A씨는 부부싸움을 하다가 남편이 보는 앞에서 아파트 9층 베란다 창문으로 뛰어내렸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자신의 집에서 직장동료인 남성 3명, 여성 2명과 함께 야한 벌칙을 수행하는 게임을 했다가 남편에게 들킨 뒤 갈등을 빚어왔다.

당시 A씨와 직장동료들은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숫자만큼 말을 옮겨 특정 칸에 적힌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 메모지에는 ‘러브샷 하기, 신체 특정부위 만지기, 상대 아랫입술 깨물기’등이 적혀있었다.

퇴근한 남편은 아파트 베란다 휴지통에서 이 같은 내용의 메모지를 발견했고 이 과정에서 부부싸움이 발생한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화가 난 남편이 친정에 알린다고 말한 뒤 부부싸움을 했고 부인이 자살한 것 같다. 이웃집과 유가족 등을 상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해당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 정도의 벌칙이면 정말 게임만 했을까”, “골 때린다 진짜”, “저 남편만 평생 트라우마 안고 살아가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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