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 때문에 고생하던 여성 몸에 생긴 변화

2020년 July 15일   admin_pok 에디터

중국 매체 동삼신문은 5일간 지독한 변비를 앓아 임산부처럼 배가 부풀어 올랐던 여성의 소식을 전했다.

익명으로 사연을 전한 중국 출신의 여성은 중국 최대의 명절 ‘춘절’을 맞아 기름진 음식을 평소보다 많이 섭취했다.

이후 약 5일간 극심한 변비를 앓은 여성은 결국 전에 없을 정도로 배가 볼록하게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여성이 자신의 복부 사진을 SNS에 올리자, 사정을 모르는 지인들이 “임신 축하한다”, “3개월은 되어 보인다”는 등 의도치 않은 말을 했다.

결국 사태가 중대하다고 느낀 여성은 의사를 찾아가 변비약을 처방받았다.

마침내 변비약을 통해 쾌변에 성공한 여성은 이후 놀랍도록 평평해진 자신의 복부 사진을 올렸다.

누리꾼들은 “임신한 줄 알았겠다”, “고통에서 해방됐으니 다행”, “앞으로는 적절하게 음식을 섭취하기 바란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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