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들이 하다하다 ‘세종대왕’까지 욕하는 이유

  						  
 								 

일본이 섬기는 ‘신의 문자’가 있다. 이를 ‘신대문자’라고 하는데, 신의 시대 때 신들이 사용한 문자라고 한다.

하지만 일본의 신대문자는 한글과 닮은 부분이 많다.

이에 일본 우익들은 “세종대왕이 일본의 신대문자를 모방했다”고 주장한다고 한다.

일본은 신대문자를 현재 일본 언어 이전의 문자였다고 말한다. 현재 신대문자는 신성한 문자이기 때문에 일본 신사에서 의식과 부적에서만 사용한다.

하지만 일본의 신대문자는 한글과 닮은 점이 많다.

한글은 모음이 자음 밑에 표기되고, 신대문자는 모음이 자음 오른쪽에 표기된다는 점을 제외한 대부분의 표기 형태와 읽는 법까지 매우 닮은 형태를 보인다.

일본 서부지방을 중심으로 신대문자가 적힌 비석들이 많이 있는데, 이 비석들은 모두 19세기에 제작되었다고 한다.

일본인들은 “신대문자가 한글과 닮았다는 느낌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언뜻 보면 그렇지만 둥근 것이 많은 한글에 비해 신대문자는 직선이다”라며 “신에게 올리는 일본의 고대 문자다”, “한글과 다르다”고 대답한다.

하지만 일본의 국학자인 ‘히라다 아쓰다네’가 조선의 한글을 신대문자로 날조했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다.

200년 전 일본 국학자들이 일본을 독자적인 문화와 문자, 역사를 가진 민족으로 미화하기 위해 한글을 훔쳐 신대문자를 날조한 것으로 밝혀진 것.

하지만 일본 우익단체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근거 없이 신대문자가 신이 일본 천황에게 준 글이라고 주장한다.

심지어 그들은 “세종대왕이 일본 고대문자인 신대문자를 도.둑질했다”고 허위 주장까지 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일본의 만행을 까도까도 끝이 없다”며 분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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