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모유로 직접 파스타 만들어 먹는 여성의 모습

2020년 August 26일   admin_pok 에디터

자신의 모유로 직접 파스타를 만들어 먹은 여성이 올린 후기 글이 화제다.

일본의 동인 작가 하라사키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2차 창작 만화 등을 주로 만드는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그녀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모유와 우유를 각각 넣어 만든 파스타의 사진과 맛 후기 글을 게시했다.

그녀는 우선 젖병에 착유한 모유와 우유를 각각 준비했다. 그리고 파스타 재료와 섞어 우유 파스타와 모유 파스타를 만들었다.

하라사키가 공개한 사진 속 두 파스타는 색과 질감 등이 거의 유사했다.

그녀 역시 비주얼은 두 쪽 모두 특별할 것이 없는 크림 파스타라고 말했다. 그러나 맛 만큼은 유사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하라사키는 우유로 만든 파스타가 더 맛있었다고 말하며 “소에게 져서 분하다”는 독특한 소감을 남겼다.

하라사키는 과거에도 모유와 우유 핫케이크를 만드는 모습을 공개하는 등 자신의 모유로 음식을 만드는 시도를 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당시 모유로 만든 핫케이크가 더 맛있었다며 자신이 승리했다는 평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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