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공부가 가능한 ‘역대급 매장’ 오픈한 스타벅스

2020년 August 10일   admin_pok 에디터

스타벅스가 공간 컨설팅 전문기업과 협업하여 만든 새로운 형태의 스타벅스 매장을 오픈했다.

도시의 특색을 담은 혁신적인 매장으로, 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과 개인 근로자를 위한 전용 공간을 만들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공간 컨설팅 전문 기업 ‘ThinkLab’은 스타벅스와 협업 디자인한 새로운 형태의 스타벅스 매장을 일본 ‘긴자’지역에 오픈했다고 전했다.

해당 매장의 특징은 커피를 즐기며 공부와 일도 할 수 있어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1인 좌석 및 회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것이다.

특히 이번 공간 인테리어에서 주목을 받은 부분은 2층 스마트 라운지다. 이곳은 독서실을 떠올릴 수 있는 1인 좌석과 개인 스탠드, 편한 의자와 옷걸이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넓은 회의실도 갖춰져있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해놨다.

그러나 이 공간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15분당 300엔(한화 약 3300원)의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고 한다. 시간당 1만 2천 원 이상의 높은 가격임에도 현지에서는 아주 인기가 많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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