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늦게 텅 빈 상영광에 몰래 들어온 엄마와 아들의 영상이 공개돼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온라인 미디어 바스틸레는 현재 중국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중국의 한 영화관에서 촬영된 CCTV 영상으로, 한 중년 여성과 아들로 추정되는 소년이 등장한다.
상영이 모두 끝난 빈 상영관으로 황급히 들어가는 모자의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상황실에서 이를 지켜보고 있던 영화관 직원들은 해당 여성이 상영관에 두고 온 물건이 있어 다시 들어온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상영관에 들어온 여성은 갑자기 허리띠를 풀고는 자리에 앉아 소변을 보기 시작했다.
이를 지켜보던 영화관 직원들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그리고 이어진 장면에서 그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바로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아들 역시 바지를 내리고 태연하게 소변을 눴기 때문이다.
볼일을 마친 이들 모자는 누가 볼세라 황급히 영화관을 빠져나왔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들은 CCTV에 고스란히 담겼고 영화관 직원들에 의해 SNS로 퍼졌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무리 급해도 그렇지 어떻게 저럴 수가 있냐”, “아들 앞에서 부끄럽지 않았을까”, “무슨 생각으로 저런 행동을 한 걸까” 등의 반응을 보이며 중년 여성에 대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코로나 때문에 공공위생에 민감한 이 시국에 저런 일이 발생했다는 것이 충격적이라는 반응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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