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문 닫아서 밖에 모여 마시겠다는데 왜요??”

“술집은 9시까지 밖에 안해요” “편의점은 상관없지 않나”

지난 30일 정부는 9월 6일까지 8일간 수도권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시행했다.

수도권 내 모든 음식점과 술집은 밤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매장 내 취식이 금지되었고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어 규제 대상이 아닌 일부 편의점에는 오히려 사람이 몰리고 있었다.

9시가 되자 술집에서 나와 편의점 야외테이블에서 2차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비록 밀폐된 공간은 아니지만 사람들은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았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지켜지지 않았다.

실제 SNS에 편의점 맥주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도 자주 보였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술에 미쳤네”, “당분간은 좀 참자”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연합뉴스, 뉴스1,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