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결혼하라는 재촉에 남성이 데려온 여성의 정체..

  						  
 								 

부모님의 결혼하라는 잔소리에 못 이긴 노총각 남성이 3D 여자친구를 탄생시켰다.

베트남 매체 ‘어패밀리(afamily)’는 빨리 여자친구를 사귀라는 부모님의 잔소리가 듣기 싫어 가상의 애인을 만든 남성 A의 사연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A는 최근 부쩍 결혼을 재촉하는 부모님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부모님을 설득해봤지만 A의 어머니는 틈만 나면 “그래서 여자친구는 언제 사귈 거니?” 라고 묻곤 했다.

결국 A는 이를 해결할 방법을 고민하다 기가 막힌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자신의 특기인 디자인을 이용해 3D 여자친구를 만드는 것이었다.

그는 자신이 늘 꿈꾸던 이상형의 모습으로 아름다운 3D 여자친구를 탄생시켰다.

그리고 교묘하게 만든 가짜 여자친구와 같이 셀카도 찍고 일상을 함께 보내는 사진을 찍어 부모님께 전송했다.

A의 부모님은 아들을 축하해주며 감격했다. 그 이후로 부모님의 잔소리도 쏙 들어갔다.

결혼 압박에서 해방되자 그는 자신의 작전이 먹혀들어 갔다는 사실에 만족감을 느꼈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A의 부모님은 여자친구를 소개해달라고 재촉하기 시작했다.

부모님은 “언제 여자친구를 데리고 올 거니?”라고 물으며 연말에 꼭 데리고 오라고 당부했다.

이에 A는 고민에 빠졌다. 가짜 여자친구로 상황이 일단락되는가 싶었는데 더 상황이 심각해졌기 때문이다.

A는 “이제 진짜 여자친구 있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하다”며 토로했다.

이 같은 사연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헤어졌다고 하는 수 밖에 없다”, “진짜 여자친구를 만드는 것이 빠를 것 같다”, “눈물 난다” 등의 안타까워 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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