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돌아 다니던 강아지 몸에 낙서한 범인을 찾습니다”

  						  
 								 

길 잃은 개를 주황색과 검은색으로 칠해 호랑이로 둔갑시킨 범인을 잡기 위해 말레이시아의 한 동물보호단체가 현상금을 내걸었다.

6일(현지시각)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동물협회(MAA)는 호랑이의 줄무늬 페인트를 칠한 개가 거리를 걷고 있는 것을 발견한 후 제보를 달라고 호소했다.

이 단체는 시민들에게 범인을 잡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어떤 정보라도 괜찮으니, 제보해 달라고 촉구했다.

동물협회 대변인은 페이스북에 “이 개가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이 개가 누구 것인지를 알려달라”고 말하며 “제보를 주는 사람에게 보상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지 당국이 범인 추적에 나섰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로라 프랜시스라는 네티즌은 페이스북에 “개의 얼굴이 슬프다. 정말 수치스럽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소셜미디어(SNS) 사용자는 “모든 화학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목욕을 시키고 털을 깎아야 한다. 네게 이런 짓을 할 깡패를 기억하겠다”라고 글을 게시하며 많은 이들이 분노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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