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실종 공무원’ 총살 소식에 사람들 반응

  						  
 								 

연평도에서 실종된 공무원의 사망 소식에 대한민국이 떠들썩하다.

24일 국방부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 선원 A씨는 지난 21일 어업지도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던 중 월북을 목적으로 해상에 표류하다 실종됐다.

A씨는 원거리에서 북층의 총격을 받아 숨졌고 북측은 시신을 수습해 화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당국 관계자는 “북한이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A씨를 화장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북측 고위급 인사가 개입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관계 당국은 북한군 경계병이 외부로부터 코로나19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접경지역 방역 지침’에 따라 총격하고 화장한 것으로 보고있다.

지난 23일 국방부는 “지난 21일 낮 12시 51분쯤 소연평도 남방 2km 해상에서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 선원 1명이 실종되었다는 신고가 해양경찰에 접수됐다”고 말했다.

이어 “22일 오후 실종자가 북한 해역에서 발견된 정황이 포착돼 정밀 분석 중”이라며 “관계당국은 실종 경위, 경로 조사와 함께 북측에 관련 사실을 확인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국방부가 밝혔던 ‘실종된 공무원이 북한에서 발견되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간첩이었네, 임무수행마치고 월북했구만”, “지금 상황이 이런데 종전선언하자고 하다니”, “공무원 간첩같다, 수상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24일 A씨의 사망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의 반응은 완전히 뒤바꼈다.

“월북이라고? 말도안된다”, “40대 공무원이 뭐가 아쉬워서 월북하냐”, “무얼 또 감추려고 하느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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