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지도에서 유일하게 모자이크 됐던 집주인 정체

2020년 September 25일   admin_pok 에디터

구글 지도에서는 유일하게 모자이크 처리된 집이 나와있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클리블랜드에는 구글지도에서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정도로 모자이크 처리된 집이 있다.

과연 왜 일반집을 모자이크 처리했을까.

알고보니 이러한 이유에는 끔찍한 사건이 숨겨져 있었다.

아리엘 카스트로, 2002년부터 2013년까지 3명의 여성을 감금하고 성.폭.행했던 끔찍한 인물이다.

그의 죄명은 셀 수 없이 많았다.

수십 년 동안 여성들에게 못된 짓을 하며 피해자들이 아이를 가질 때마다 굶기거나 폭.행을 가했다.

실제 한 피해자는 유산을 다섯 번이나 당했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약 10년간 이런 범행은 이어졌고 2013년 피해 여성들 중 한명이 지른 비명을 들은 이웃이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면서 비로소 아리엘 카스트로는 체포되었다.

이후 아리엘 카스트로는 무려 937건의 혐의로 기소되었고 가석방 없는 징.역 1000년을 선고받았다. 그리고 얼마 후 그는 교도소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알려졌다.

사건 이후 구글 지도에서는 이러한 공포의 집이 모자이크 처리를 했으며 현재 카스트로의 집은 모두 철거된 상태며 정원으로 꾸며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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