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달아 ‘외제차’ 박살냈던 초보운전자 상황

2020년 October 6일   admin_pok 에디터

한 여성 운전자가 차량 미숙으로 인해 차량을 박살냈다.

지난 21일 온라인 매체 ‘월드오브버즈(World of Buzz)’는 홍콩의 한 여성운전자가 주차를 하던 중 차량 2대를 파손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연을 공개했다.

월드오브버즈에 따르면 지난 17일 홍콩의 한 쇼핑몰을 방문한 여성은 자신의 포르쉐 차량을 주차하려 했다.

하지만 자신의 포르쉐 차량을 주차하던 도중에 그녀는 운전이 미숙해 옆에 주차되어있던 BMW 차량과 추돌했다.

이로 인해 BMW의 차량의 범퍼가 파손되었다. 당황한 여성은 차량의 문을 닫는 것도 잊은 채, 상황을 살피기 위해 급하게 차에서 내렸다.

그러나 여성은 너무 당황한 나머지 주차 브레이크를 당기는 것을 까먹었다.

차량의 문이 열려져 있는 상태 그대로 포르쉐는 뒤로 밀리기 시작했다.

결국 열려 있던 포르쉐 차량의 문은 뒤에 있던 기둥과 충돌해 파손됐다.

뒤늦게 포르쉐가 밀리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여성은 황급히 차량을 붙잡았으나 차량은 계속해서 밀려 안타까운 상황을 막을 수가 없었다.

실제로 포르쉐 차량의 문 수리비는 최소 2천만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BMW 범퍼 수리비도 2~300만 원 정도로, 포르쉐와 BMW의 범퍼 수리비를 합치면 최소 2,000만원이 넘는 비용이 청구될 것으로 보인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연합뉴스, 게티이미지뱅크, World of Buzz 보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