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에서 새로 출시된 ‘남성용 원피스’ 가격 수준

2020년 October 7일   admin_pok 에디터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가 파격적인 신상품을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은 구찌가 새 남성용 원피스 ‘타탄 면 롱스목 셔츠’를 내놨다고 보도했다.

이 제품은 주황색 체크 무늬에 진주 단추와 리본이 달려있고, 면 100%로 제작되었다.

화제가 되고 있는 이 원피스는 90년대 ‘그룬지 룩’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구찌는 “남성적인 성 정체성을 형성하는 고정관념과 싸우고자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 원피스는 구찌 공식 홈페이지에서 2,600달러(약 300만원)에 판매 중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저걸 어떻게 입냐”, “여자들 입는거 아니냐”, “신선한데?”, “여자친구랑 커플룩으로 입어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구찌에서 파격적인 제품을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풀얼룩이 잔뜩 묻은 90만원짜리 청바지를 내놓아 또 한번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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