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방송 등에 출연하며 승승장구하던 모델 공월비가 이상형을 만나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그의 남자친구를 본 팬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공월비의 남자친구는 그의 골반에도 채 오지 않는 작은 키를 가진 남성이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키 작은 남자가 이상형이라던 그는 그와 이별한 후 새로운 남자를 공개했고 또 한 번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레이싱 모델로 인기 가도를 달리다 영화배우로 성공한 공월비의 독특한 연애담을 전했다.
168cm의 키에 시원시원한 비율을 자랑하는 공월비의 남자친구가 키 1m의 단신이었기 때문이다.
나란히 서 있으면 남자친구는 겨우 공월비의 골반 아래에 머리가 닿는 정도였다.
공월비가 끄는 캐리어 위에 올라탄 남자친구의 사진을 본 이들은 “고목나무에 붙은 매미 같다”,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건 말건 두 사람은 달달한 연애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는 오래가지 못했다.
남자친구와 이별한 공월비는 새로운 남자친구와 데이트에 나섰고 사진이 찍혀 온라인상에 퍼지며 또 한 차례 화제의 중심에 섰다.
새로운 남자친구는 전에 만났던 남자친구와 정반대로 커도 너무 큰 키를 자랑했기 때문이다.
공월비와 공개 연애를 한두 번째 남자친구는 무려 2m가 넘는 장신이었다.
덩치가 얼마나 큰지 두 사람이 함께 서 있으면 소인국 사람과 거인국의 사람이 함께 사진을 찍는 느낌이 날 정도였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새 취향이 바뀌었네”, “전 남자친구를 만나보니 만족이 안 돼서 키가 큰 남자를 만나고 싶었던 듯”, “너무 극단적인 거 아닌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soh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