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1호선 운행 중단 대참사의 소름돋는 원인

2020년 October 19일   admin_pok 에디터

지하철 1호선에서 끔찍한 사고가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코레일에 따르면 18일 오후 8시 30분 수도권 지하철 1호선인 군포역과 금정역 사이 구간에서 사고가 일어났다.

40대 남성 A씨가 열차에 치여 숨진 것이다. 당시 사고 열차에는 승객 3백여 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로 인해 열차 안에 있던 승객들은 약 1시간 30분 동안 열차 안에서 대기해야했다.

또한 경부 1호선 구로행 금정~ 군포 간 상행성 구간 전동차와 일반 열차, KTX 열차 등의 운행도 20분 정도 지연됐다.

당국은 1시간 30여 분 만에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현재 경찰은 A씨가 어떻게 스크린도어를 넘어 선로에 들어갓는지 같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한편 지난 16일에는 지하철 1호선 창동역에서 40대 남성 투신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요새 다들 힘든긴 한가 보다”, “지하철 사고 담당자분들이 불쌍하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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