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게임 닉네임이 ‘이베사줘’인데 이상합니다”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여성의 연애 고민글이 뜨거운 화젯거리가 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친과 게임하러 PC방에 처음 왔는데” 라는 제목의 글이 나타났다.

글쓴이 A씨는 남자친구와의 관계에 대해 깊은 고민중이었다. 함께 PC방에 갔다가 남자친구의 게임 닉네임이 ‘이베사줘’인 것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듣도보도 못한 단어에 A씨는 궁금증이 생겼지만 명확한 뜻이 떠오르지 않았다. 그는 결국 조언을 얻기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다.

A씨는 “(남자친구) 아이디가 이베사줘다. 혹시 일베(일간베스트 커뮤니티)용어냐”며”아는 사람이 있다면 꼭 말해달라”고 적었다.

그러자 댓글창에는 의외의 답변이 달리기 시작했다. 이베사줘가 구강성교를 뜻한다는 주장이었다.

한 네티즌은 “(이베사줘를) 발음하는 대로 읽으면 ‘입에 XX’가 된다”고 적었다.

“입에 굵은 막대기를 물고 ‘입에 XX’를 발음하면 ‘이베사줘’가 되는것이다”고 쓴 네티즌도 있었다.

A씨는 네티즌들의 추측에 곧바로 “또라이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후에 A씨는 “남자친구한테 물어봤더니 ‘이베사줘’가 ‘이베리코 돼지고기 사줘’라는 뜻이었다”며”온갖 역겨운 망상에 절어 커뮤만 하지 말고 사람 좀 만나자”
고 비판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이베사줘’가 “이베리코 돼지고기 사줘”라는 뜻이라고 납득하지 않았다.

“듣고 싶은 말만 들을거면 커뮤니티에 글은 왜 쓴거냐”며 지적하기도 했다.

글을 본 타 커뮤니티 회원들은 “저걸 믿냐”,”변명이라고 저런말을 하냐”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더쿠, 에브리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