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맛이 가장 한국스럽거든요?” 놀라운 황교익 근황

2020년 November 3일   admin_pok 에디터

푸드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이 논란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황교익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황교익이 SNS에 올린 글이 공개됐다.

지난 2일 황교익은 유뷰초밥 사진을 공개하며 “일본 맛을 바탕에 깔고 세계각국의 맛이 덧 발라졌다”며 “BTS와 이날치와 임영웅과 블랙핑크가 한 무대에서 공연을 하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최근 내가 먹어본 음식 중 가장 대한민국 스럽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이 “일본 맛을 바탕에 깔고 세계 각국의 맛이 덧발라졌다”라는 문구를 보고 비난을 받고 있다고 댓글을 달았다.

이에 황교익은 “유부초밥은 일본음식이고 또 일본스럽게 ‘시고 단밥’이 들어있어 일본 맛이 난다고 했을 뿐”이라고 대답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 맛을 바탕에 깔고?”, “여전하구나”, “대한민국스럽다는게 결국 일본을 베이스로 깔고있다는 거네” 등 반응을 보이며 황교익의 발언에 부정적인 시각을 내비쳤다.

한편 일각에서는 “일본 음식 찬양하는 글이 아닌거 같은데”, “그냥 음식에 대한 평가를 내린 것 같다”라는 반응도 있었다.

앞서 황교익은 백종원의 음식과 레시피를 비롯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막걸리 블라인드 테스트, 피자집 등을 문제 삼으며 공개적으로 비판을 한 적 있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황교익 TV’ 유튜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