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미국 대선 최대 경합주 개표 상황

2020년 November 4일   admin_pok 에디터

도널드 트럼프와 조 바이든의 미국 대선 결과를 놓고 엄청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경합주 중 가장 중요한 지역으로 손 꼽히고 있는 ‘플로리다주’ 개표 상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오전 10시 30분 구글 기준 조 바이든 후보가 85표,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61표를 가져간 상황이다.

경합주인 플로리다의 경우에는 총 득표율과 결과가 달랐다.

같은 시간 구글 기준 플로리다주의 개표율은 88%다. 현재 트럼프 후보가 바이든 후보를 50.7% vs 48.4%로 아주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고 있는 상황.

현재 미국 언론 등에 따르면 트럼프 후보의 플로리다주 승리 가능성이 95%를 넘어갔다.

기존 트럼프 후보가 바이든 후보에게 일방적으로 패할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와 달리 그가 플로리다주 승리를 가져간다면 결과는 다시 오리무중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과연 플로리다주 승리가 유력한 트럼프 후보가 예상 판세를 뒤집고 승리를 할지, 아니면 바이든 후보가 여론조사 결과대로 최종 승리자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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