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출신이 길거리에서 만난 남자를 장애인으로 만들었습니다”

  						  
 								 

야구선수 출신 남성이 한 남성에게 심각한 정도의 폭행을 저질렀다.

한 여성이 최근 모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순간에 일반인이 아이큐 55 지적장애인이 된 저희 남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남편이 가해자에게 맞아 지적장애인이 됐다며 폭행 장면 CCTV를 함께 공개했다.

해당 글에 의하면 지난날 A씨의 남편과 가해자 B씨는 함께 술자리를 가지다 사소한 시비가 붙어 실랑이를 벌였다.

그런 와중에 건장한 체격의 B씨가 남편의 얼굴을 세게 가격했고 이에 시멘트 바닥에 쓰러진 남편은 머리를 부딪혀 정신을 바로 잃었다.

A씨는 “B와 그 친구 한 명이 B소유 차량에 남편을 들어서 차로 옮겼고 이를 목격한 한 식당의 주인이 경찰에 신고를 했다”며”경찰과 저에게 거짓말을 늘어 놓으며 남편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게 했다”고 밝혔다.

B씨는 이후 A씨의 남편을 집에 데려다 줬으나 남편은 제대로 일어나지 못하고 구토를 해 A씨가 직접 신고를 했고 사고가 일어난 지 51분 뒤에서야 남편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에 B씨는 “남편이 혼자 취해서 어디 부딪힌 것 같다”며 수술실에 들어가는 남편을 두고 A씨에게 거짓말을 했다.

이후 B씨는 병원에 한 번 찾아오지도 않았으며 2년 반이 넘도록 연락이 한 번 없었고 A씨의 남편은 운좋게 살아났지만 몇개월 동안 큰 수술을 받았다.

문제는 B씨가 사과와 병원비 조차 지급하지 않았으며 실제로 A씨 부부가 병원비 전액을 부담하고 있었다.

A씨의 남편은 아이큐 55정도의 수준으로 지능이 저하돼 정상적인 직장생활을 이어갈 수 없었고 말투가 어눌해지고 기억력이 감퇴했다.

또 이식한 인공뼈가 머리 모양에 잘 맞지 않아 머리 모양도 이상해지고 성격 또한 신경질적으로 변했다.

A는 “가해자가 공탁금 1000만원을 냈다는 이유로 감형을 받아 징역 1년을 살고 있는 중이다”며”곧 2심 재판이 열리는데 엄벌에 처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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