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조폭 싸움으로 이름 바뀐 레전드 대학교 사태

  						  
 								 

과거 유명 대학교의 이름을 바꾸게 만든 경악스러운 사건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어느 날 ‘서진 룸살롱’에서 ‘서울목포파’ 라는 이름의 조직 폭력배 일당들이 회칼과 도끼로 서로를 난도질 한 사건이 벌어졌다.

‘서울목포파’라는 이름은 사실상 경찰 수사과정에서 생긴 이름이며 원래는 ‘유도대학교’출신의 젊은 20대 청년들이 어울리던 무리였다.

사건 당일 서진룸살롱 17호에는 교도소에서 갓 출소한 ‘맘보파’ 조직원(당시 7명) 고용수를 축하하는 자리가 벌어지고 있었다.

바로 옆 16호실에서는 서울목포파 조직원 12명이 같은 시간대에 술자리를 가지고 있었고, 그러던 중 서울목포파 일행이 17호실에서 얻어맞고 울며 나오는 웨이터를 보게 된다.

서울목포파 조직원들은 평소 아끼던 동생같은 웨이터가 다친 모습을 보고 “17호실에 있던 맘보파 행동대장 조원섭에게 얻어맞았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평소 조원섭은 전라도에서 싸움꾼으로 널리 알려져 있었고 평소 그는 서울목포파를 무시하고 깔봤기에 서울목포파는 더욱 더 분노했다.

때마침 그들 앞에 화장실을 가려는 조원섭이 나오게 되고 서울목포파 고참격이던 김승길은 고향 후배인 조원섭에게 넉살 좋게 인사를 건냈다.

그러나 김승길 옆 고금석은 조원섭을 노려보기만 했고, 결국 조원섭은 일방적으로 사정없이 그를 구타했고 김승길은 급히 서울목포파 조직원들을 불렀다.

소란이 나자 룸에 있던 맘보파 조직원들도 나와 싸움이 벌어졌지만 평소 서울목포파는 해당 룸살롱에 상주했기에 회칼과 도끼를 든 반면 맘보파 조직원들은 맨몸으로 그들과 대치하게 된다.

무장을 한 서울목포파 조직원들에게 “덤빌 테면 덤벼보라”며 조원섭이 도발했지만 그의 싸움실력을 익히 들어온 목포파 조직원들은 섣불리 달려들 수 없었고, 이에 조원섭은 “근본도 없는 유도대 양아치 새끼들”이라며 비웃었다.

이에 발끈한 목포파 조직원 중 한명이 조원섭을 도끼로 내리찍으며 공격이 시작됐고 그로 인해 팔이 잘린 조원섭은 다른 조직원들과 함께 방으로 후퇴해 문을 가로 막으며 목포파 조직원들을 막았다.

허나 역부족이었고 결국 문이 열리며 맘보파 조직원들은 칼과 도끼에 난도질 됐다.

때마침 화장실에 갔던 맘보파 조직원 한명과 문이 뚫리며 운좋게 도망간 2명을 제외한 조원섭 포함 3명의 맘보파 조직원은 무참히 살해됐다.

목포파 조직원들은 시체들을 인근 병원에 던져 놓고 흩어져 도주 했으나 전부 검거됐다.

이후 가뜩이나 유도대 출신 조폭들에 의해 이미지가 좋지 않았던 용인 유도대학교는 결국 기존 이름을 버리고 ‘용인대학교’로 이름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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