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kg’ 찐 여자친구가 너무 창피합니다”

  						  
 								 

갑자기 체중이 급증한 여자친구 때문에 마음이 좋지 않은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살찐 여자친구 힘드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 의하면 글쓴이 A씨(20대)는 3년 가량 여자친구 B씨와 교제중이다.

연애 초반 B씨는 163cm의 키에 70kg정도 나갔으며, 마른 몸은 아니지만 A씨는 여자친구가 항상 예뻐보였다.

그러나 연애기간이 점점 길어지며 B씨는 163cm의 키에 90kg 전후의 몸무게로 체중이 증가했다.

그러면서 A씨는 B씨에 대한 애정이 식었으며, 길거리를 같이 걸을 때 다른사람의 시선도 신경쓰이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에 대해 B씨는 “(남자친구가)바뀐 것 같다”며”서운하다”고 말하지만 A씨는 여자친구의 체중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한다.

항상 고민하는 A씨는 여자친구에게 “살을 빼라”고 하고 싶지만 말을 하는 순간 싸우고 이별할 것 같아 참는 중이다.

평소에 “건강을 위해서라도 체중을 감량해봐라”고 말하면 B씨는 “내가 뚱뚱해서 싫냐”는 식의 답변을 했기 때문이다.

A씨는 “그래도 여자친구를 너무 좋아하고 사랑해서 헤어지고 싶지는 않다”며”마른 몸 바라지도 않고 연애초인 70초반으로라도 돌아왔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솔직하게 털어놔라”,”그 와중에 헤어지고 싶지는 않다니 찐사랑이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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