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동안 5000만원 무전취식한 노숙자 근황(+혈압주의)

2020년 November 26일   admin_pok 에디터

과거 한 가게에서 6년 동안 무전취식한 노숙자의 현재 근황이 공개 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유튜브 채널 ‘우와한 비디오’는 과거 6년 동안 A씨에게 음식을 무료로 제공해준 가게주인 B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굶주린 A씨에게 B씨가 돈도 받지 않고 6년 동안 분식을 제공했고, 심지어 A씨는 메뉴를 이것저것 고르며 4~5인분을 포장해가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A씨의 뻔뻔한 태도에도 따뜻한 미소로 그에게 베푸는 B씨를 칭찬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최근 MBN ‘특종세상’에서 보도한 A씨는 더욱 더 뻔뻔한 태도를 보이며 시청자들을 분노케 했다.

가게 사정이 악화되어 지하로 가게를 옮긴 B씨는 A씨를 매일같이 찾아와 B씨의 따뜻한 인사도 받지 않고 “밥을 싸달라”,”깁밥을 달라”며 요구했다.

참다 못한 B씨가 “밥을 먹었으면 돈을 내야죠”라고 A씨에게 이야기 하자 “그래서 내가 1400만원 주지 않았느냐”는 터무니 없는 거짓말을 하기도 했다.

제작진이 이와 같은 상황을 사실이냐고 묻자, B씨는 “전혀 그런 적 없다”며 한숨을 쉬었다.

이후 제작진이 요청한 인터뷰에도 A씨는 “내가 1400만원을 줬는데 받은 적이 없다고 한다”며 뻔뻔한 거짓말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저런 사람 잘못 걸리면 큰일나는데”,”뻔뻔한 금수만도 못한 놈”과 같은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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