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코로나 확진자 ‘대폭발’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근거..

2020년 November 30일   admin_pok 에디터

26일 코로나 확진자가 25일에 이어 500명대를 기록하며 큰 우려를 낳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 더해져 확진자가 12월 초까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해당 사태의 원인으로 ’20·30대’를 들어 분석하며, 앞으로 상황이 더 심각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27일 M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20·30대를 포함한 40대 이하 확진 비율이 65%가 넘어갔다”며”확진자 3명 중 2명이 무증상”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를 설명하며 “생활 속 전파자가 될 가능성이 제일 높은 건 젊은층이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8월 집회 참가자, 신도 등에 확진자가 분포됐던 2차 재유행 때와는 상황이 다르다고 한다.

박영준 중앙방약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은 “(이번 3차 재유행은)2차, 3차 전파에서 끝을 내지 못하고 n차 전파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증상인 감염자가 많은 만큼, 자신이 감염된 줄 모르고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예 밖에 안나갈 수가 없어서 답답하다”,”끔찍한 코로나”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낙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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