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살 차이 유튜버 부부가 갑자기 추가로 인정한 내용..

2020년 December 1일   admin_pok 에디터

현재 여러 논란에 휩싸이고 있는 37살 차이 유튜버 부부가 결국 사과 했다.

유튜브 채널 ‘다정한 부부’는 37살 차이의 연상 아내와 연하 아내가 운영하는 채널로, 주로 부부의 일상을 올렸다.

그러나 한 네티즌이 “수년 전 거제도에서 다방을 운영할 때 운영이 어려워지자 (아내가) 여기저기서 일수를 끌어다 썼다”며”당시 미성년자였던 나에게도 돈 70만원을 빌리고 일수를 쓰게한 뒤 돈을 갚지 않고 잠적했다”고 다정한 부부에 대해 폭로했다.

아내 측은 “사실이 아니다”며 법적 대응을 할 것을 경고했지만 단 하루 만에 사실을 인정하며 “다정한 부부에 대해서 오늘 다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해명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아내는 “내가 티켓다방일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이고 있다”며”예전에 잠깐 서빙일을 한게 맞다”고 인정했다.

이어 “지금 남편도 그때 알게 됐다”며”2~30년 전에는 상호가 다방이었고 티켓이라는 말을 많이 썼다”고 사실대로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처음부터 이야기 하지 못한 이유는 직업이 창피해 말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빛투 논란에 대해 “70만원을 빚졌다는 말도 있다”며”처지가 좋지 않아서 못줬으니 갚아드리겠다”고 주장했다.

다만 아내는 “남편이 조선족이 아니냐는 말이 있는데 그건 아니다”며”이 사람이 나이 많은 엄마같은 사람하고 짝을 지어서 살 때는 나름대로 애로가 많았을것이니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부부는 “사회에 피해를 주지 않고 살겠다”며”악플을 보면 우울증에 걸릴 것 같으니 자제해달라”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네티즌은 이에 대해 “이 사람들 가짜부부 주작 논란도 있던데 그건 왜 해명 안하냐”,”아니라더니 거짓말이었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정한 부부는 네티즌들의 추측으로 ‘주작’논란에 휩싸이기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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